라이프/반려동물10 사료에 들어있는 방부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방부제라는 단어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좋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신문, 방송 등 언론에서는 방부제, 화학합성물, 조미료를 마치 독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러나 사실 방부제는 그렇게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보호자라면 방부제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도대체 방부제란 무엇이며, 정말 해로운 존재일까? ¶방부제에 대한 오해 모든 화학 성분이 몸에 좋은 약이 될지 독이 될지 결정하는 것은 '용량'이다. 방부제 역시 마찬가지다. 방부제의 기능과 연구 개발 과정, 규칙적인 사용을 이해한다면 방부제에 대한 시각이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방부제에 대한 오해를 쌓아둔 채 막연히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을 멈추고 방부제가 무엇인지 이해하.. 2022. 8. 18. 반려동물 대표 수제 간식, 육포는 정말 좋은 음식일까? 반려동물 천만 시대, 펫팸족의 등장 바야흐로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펫펨족(Pet과 Family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마저 생겨났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기에 자연스럽게 많은 보호자가 나의 반려동물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좋은 것만 먹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펫푸드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펫푸드에 대한 관심의 일종으로 몇 년 전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으로 수제 육포를 만드는 것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네이버나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서 반려동물용 수제 육포 또는 수제 간식을 검색하면 수많은 판매처와 제작법을 포스팅한 개인 블로그 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100% 천.. 2022. 8. 17. 반려동물 사료, AAFCO가 만능일까? AAFCO(Association of America Feeding Control Officials)는 미국 사료 관리협회의 약자로, '개와 고양이를 위한 일일 권장 영양소 최소 기준'을 매년 발표한다. 마치 보건복지부가 정기적으로 인간의 '일일 영양소 권장 섭취량'을 발표하듯이 말이다. AAFCO는 미국의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미국에서 판매하는 사료는 기본적으로 AAFCO에서 제시하는 영양소 권장량을 따른다. 반려동물은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사료들도 AAFCO의 영양소 가이드라인을 따르기 시작했다. 반려동물에게 더 좋은 사료를 공급해주고 싶은 보호자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국내의 많은 회사가 'AAFCO의 영양소 가이드라인을 따른다'라는 문구를 마케팅으로 사.. 2022. 8. 16.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아시나요? 세계 고양이의 날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8월 8일, 바로 오늘이 세계 고양이의 날입니다. ‘세계 고양이의 날(International Cat Day)'은 2002년 국제동물애호기금(IFAW)에서 인류의 오랜 친구 고양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날이라고 합니다. 국제동물애호기금(IFAW)에서 세계 고양이의 날을 지정하기 전에는 나라마다 제각각 다른 고양이의 날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10월 29일, 일본은 2월 22일, 러시아는 3월 1일 등을 고양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였습니다. 특히, 영국과 미국에서는 검은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로 '검은 고양이의 날'까지 제정했다고 합니다. ㅁ 사랑스러운 나의 반려묘들 반려묘를 키우시는 분들은 스스로 고양이를 모신다는 의미로 자신을 '집사'라고 표.. 2022. 8. 8. 이전 1 2 다음 반응형